보도자료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제3차 겨레얼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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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3회 작성일 23-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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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레얼 살리기는 모두를 살리자는 운동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21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차 겨레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겨레얼 심포지엄은 겨레얼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 각계 지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겨레얼과 미래사회 공동체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겨레얼 심포지엄에는 ‘겨레얼과 우리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강의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삼성출판박물관 관장과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을 맡아 출판을 비롯해 문화와 예술계에서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김 이사장은 잊혀지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유무형의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힘쓰며 특히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 환수를 통해 또 다른 측면에서의 겨레얼 살리기에 힘써왔다.


김이사장은 강의에서“인간이라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여덟가지 덕목이 있는데 이는 효도와 우애, 충성과 신의, 예절과 의리, 청렴과 부끄러워 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면서 “그런데 요즘 들어 이 팔덕(八德)을 잊어버리고 사는 망팔(忘八)의 사회가 된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우리 겨레얼 살리기 운동이 이를 되찾자는 운동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 줌(Zoom)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 26개 지부에서 시청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어두운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고, 혹한(酷寒)의 찬바람이 극성을 부린 다음에야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오듯이, 상극의 시운속에 세상인심은 극단의 이기적 행동으로 주변에 적지 않은 고통과 아픔을 주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는 너나 할 것 없이 하루속히 ‘얼 살리기’를 통해 제 정신을 찾고 혼과 의식 회복 운동에 나설 때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은 실현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에 26개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韓流)의 정신적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겨레얼 심포지엄은 격월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겨레얼살리기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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