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시아경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2023년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23-08-07 09:04

본문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권재)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미래로 한글학교에서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얼을 익히고 한민족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미래로 한글학교’에서 교민 자녀와 현지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알리고 겨레의 얼에 대해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의 전통 예절과 인사법을 배우며 경건한 마음과 바른 자세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민요 배우기 시간에는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겨운 장단과 합창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강강술래와 대문놀이, 수건놀이를 통해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전통부채만들기를 하며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글을 배우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자연 친화적 전통문화와 겨레얼의 상생 정신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재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겨레얼은 우리 겨레의 유구한 정신문화 속에 깃든 혼이며, 의식이고, 삶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해외거주 동포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후예로서 당당히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겨레얼을 알리고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겨레얼 찾아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와 그 자녀들이 올바른 민족 정체성을 세우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덧붙였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고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5대륙 6대주에 총 26개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韓流)의 정신적 뿌리로서의 올바른 민족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