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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전국 고등학생 및 고등학생에 준하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6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대회’ 및 ‘제15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의 국민참여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와 종로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국민참여심사위원은 해당 분야의 석사급 또는 그 지위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백일장대회 국민참여심사위원은 남성 1인, 여성 1인 총 2인을 선발하며, 9월 1일~5일 중 비대면으로 온라인 심사를 맡게 된다.

토론대회 국민참여심사위원은 남성 2인, 여성 2인 총 4인을 선발하며 5월 3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열리는 토론대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심사를 맡게 된다.

한재우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백일장대회 및 토론대회의 질적 향상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국민참여심사위원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6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백일장대회 국민참여심사위원은 3월 28일~8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제15회 겨레얼살리기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의 국민참여심사위원은 3월 28일~5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희망자는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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