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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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5-22 17:37본문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2일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2. juyeong@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친윤 구태들이 경선판을 흐트러놓고 사기쳐서 결과적으로 경선에서 이기지 못했다. 제가 (대선에) 나갔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유세를 진행하며 "제가 이렇게 (유세) 나온 것을 매번 호구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결과에 승복하고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서 호구처럼 나왔다"고 했다.그는 "계엄이 계몽령이라든지,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 했다는 얘기, 그런 말같잖은 소리 그만하라"며 "계엄은 그냥 윤 부부의 망상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다. 이제 미몽에서 깨어나고 진짜 현실세계에서 이재명의 위험한 세상을 함께 막자"고 했다.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부산 광안리를 시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위한 장외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지원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 이름 없이 '국민의힘', '2' 등이 적힌 빨간색 선거 유니폼을 입고 다니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제가 이 옷 입은것 갖고 궁시렁 대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에 왜 김문수 이름이 없나"라며 "친윤 떨거지들이 한덕수로 바꿔치기하려고 일부러 이름 안 새겨서 나눠준 것 아닌가. 작작 하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해라"고 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서는 "원래부터 좌파이지만 보수인 척 해주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 녹음에서 나오지 않나"라며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뽀개버린다고(부숴버린다) 하지 않았나. 지금까지 충분히 뽀개놓으셨다. 이제 본인이 있을 곳 민주당으로 가시라"고 했다.그러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공정선거가 필요하다는 점은 제가 누구보다도 먼저 주장했다"며 "그렇지만 부정선거 음모론에 부정선거 영화를 보면 선거에서 어떻게 이기나. 벌써부터 6월 3일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하면 이놈 참석자 단체 사진(2열 좌측/직책 등 생략) 최종환, 오문성, 신용규, 이명희, 서정수, 김지연 (1열 좌측) 김용하, 박일규, 김윤, 백선희, 서명옥, 석재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가 2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백선희·김윤·서명옥 국회의원실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노후 대비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퇴직연금도입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도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사회복지사법) 개정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현장은 공제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토론회는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공동 주최로 참여한 백선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사인 국회의원으로서 복지 현장의 처우 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인의 삶이 제도 속에서 보호받게 하기 위한 퇴직연금이 시급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토론회 현장 김윤ㆍ서명옥 국회의원도 공동주최자로서 각각 인사말을 전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돌보는 사회복지인의 노후 보장 필요성에 공감했다. 두 의원은 “국회와 관계 정부 부처의 논의와 협력을 통해 법률 개정과 정책 실현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토론은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복지 현장의 처우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공제회를 통한 사회복지인 퇴직연금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석 교수는 “현재 사회복지인 월 평균 임금은 약 315만 원으로 전 산업 대비 낮은 수준이고, 잦은 이직으로 인한 퇴직금 중도 정산 등으로 실질적인 노후 대비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라며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2004년 시작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과학기술인퇴직연금처럼 제도화된 선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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