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인-67] 윤남노 셰프 (feat. 호주청정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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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5-19 03:32본문
[푸디인-67] 윤남노 셰프 (feat. 호주청정우)야외서 구워 먹는 바비큐는 언제 누구랑 먹든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구워주는 사람이 일류 셰프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큰 인기를 얻은 윤남노 디핀(Deepin) 셰프가 15일 도봉산 아래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었습니다.호주청정우의 와규 중에서도 안창살, 부채살, 보섭살, 채끝등심, 살치살 등 5가지 부위를 다양한 양념을 더해 직접 굽고 서빙까지 했는데요.윤 셰프가 호주와 인연이 깊다는 것은 알았는데 호주축산공사 홍보대사까지 맡고 있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마침 이날 비가 그치고 햇살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최고의 날씨여서 더욱 소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렸네요.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군 윤 셰프의 짬뽕라면도 직접 맛보는 영광을 누렸습니다.소고기 구이 ‘킥’은 와사비오일! 호주청정우 홍보대사 윤남노 셰프가 호주청정우 와규를 굽고 있다. 안병준 기자 윤 셰프는 호주청정우의 매력으로 풍부한 지방량과 뚜렷한 육향을 꼽았습니다.윤 셰프는 “호주에서 일했을 때 마트에서 파는 양고기와 소고기 퀄리티가 대단히 높았다”며 “한우도 좋지만 호주청정우만의 깨끗한 지방, 육향을 느낄 수 있도록 바비큐를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그러면서 본인은 와규도 좋지만 풀내음향이 나고 살도 좀 덜 찔 것만같은 목초육을 좋아한다고 하네요.호주 소고기 브랜드인 호주청정우가 한국에 수출하는 소고기는 크게 목초육과 곡물비육, 와규로 나눌 수 있습니다.방목 상태에서 풀만 먹고 자란 소인 목초육은 운동량이 많아 근육막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근내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목초육은 주로 불고기와 같은 양념육이나 탕, 찌개, 샤브샤브용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호주의 곡물 비육 소고기는 생후 18개월까지 방목해 키우다 일정 기간 곡물 사료를 먹여 키운 소고기입니다. 목초육보다 근내 지방이 많아 부드럽고 고소한 감칠맛도 풍부해 갈비찜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일본 소품종인 와규와 호주 소품종을 이종 교배한 호주산 와규는 15개월 정도 방목하다 비육 장에서 키워 도축하는데 마블링이 많아 주로 스테이크용으로 소비된다고 하네요. 이날 선보인 호주청정우 와규. 안병준 기자 윤 셰프가 이날 선보인 호주청정우 와규는 누룩과 함 5·18 민주묘지 향하는 518번 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소개된 광주 518번 시내버스는 5월 항쟁의 흔적을 잇고 있다.버스는 5·18의 역사적 정립이 완성돼가던 2004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지나던 시내버스 25-2번을 518번으로 바꾸면서 태동했다. 시내버스 준공영화로 대대적인 노선·번호 개편이 이뤄진 2007년에는 기존 노선에 사적지가 있는 곳을 연결해 현재 노선이 확정됐다.518번 버스는 광주시가 지정한 5·18 사적지 29곳 가운데 14곳을 경유한다. 그러다 보니 편도 운행에만 100∼110분가량 걸리는 멀고도 긴 노선이 됐지만, 그 대신 매일 항쟁의 길 위에서 오늘의 5·18을 기억하는 매개가 됐다. 518번 버스가 출발하는 상무지구는 육군 교육시설인 상무대가 있었던 곳 주변에 조성된 주거·상업지역이다.5월 항쟁 당시에는 계엄군이 주둔하면서 시민들을 감금하고 고문과 가혹행위를 자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기점에서 3번째 정거장인 '5·18 자유공원'에는 당시 구금 시설을 재연해뒀다. 상무대가 실제 주둔했던 자리도 518번 버스가 경유한다. '5월의 상징' 이팝나무 지나는 518번 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기에는 5·18 기념공원과 5·18기념문화센터 등이 조성됐는데 5·18 희생자들의 명패가 놓인 작은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5·18 희생자 유족(유족회)과 부상자·공로자 단체의 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518번 버스는 이후 광주 시내 곳곳을 돌다가 5월 항쟁의 주 무대인 금남로와 옛 전남도청을 경유한다.항쟁 당시 시민과 계엄군이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져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이다. 특히 옛 전남도청은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최후 항쟁을 벌였던 곳으로 현재 원형 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금남로에는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전일빌딩 245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기록물을 보관하는 5·18 기록관도 자리하고 있다.518번 버스는 계엄군의 첫 집단 발포가 있었던 광주역과 5·18 시위가 발원한 전남대학교 정문, 암매장 의혹이 제기된 옛 광주교도소 등을 거쳐 민주 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 등도 운행한다.매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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