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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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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5-05-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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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달 14일 서울시내 대학의 채용정보 게시판에 채용공고문이 붙어 있다. 2025.04.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된 것으로, 경력직 위주의 채용 경향 속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민관협업을 통해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2만8000명, 2024년에는 5만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5만8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일경험 운영기관 5개소(진천상공회의소,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 울산산학융합원, 씨엔씨레볼루션)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됐다.삼성전자, 현대자동차(산업안전상생재단), 카카오, 코멘토 등 일경험 제공 기업 4개소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올해도 '삼성희망디딤돌'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부터 직무역량 강화, 인턴십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했던 청년들은 일경험 후 관계사·협력사 채용 추천, 지속적인 커리어 상담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중소기업인 코멘토의 경우, '드림버스컴퍼니'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점관리와 취업 준비에 바쁜 청년들이 시·공간적으로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구직 단념 청년(NEET)' 특화 트랙도 운영 중이다.올해 신규로 참여하는 카카오는 일경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운영한다. 비전공자도 직무교육, 팀프로젝트 및 개별 멘토링을 통해 정보기술(IT) 분야의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현대자동차는 유일한 산업안전분야 프로그램인 '산업안전 일경험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사례 기반 학습, 잡코칭 등을 통한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해 넥센타이어의 산업 디자인 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김남규 청년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앵커]인천광역시 강화도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부터 고려 궁지, 개화기 사적지 등 시간 여행의 성지입니다.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둔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이지만, 인구감소지역이기도 합니다.강화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너른 초원 위에 서 있는 고인돌, 청동기 시대 마을 지도자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양단율·김일영/서울 : "고인돌이 좀 힘을 많이 써가지고 든 것 같고 돌도 구하기 어려웠을 텐데 정말 힘들게 만든 것 같았어요."][이주현/해설사 : "(강화에는)한 160여 기의 고인돌이 있고 그 중에서 70여 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강화군은 국립 고려강화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4천여 점의 고려 유물을 기반으로 역사 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풍물시장과 오일장도 관광명소입니다.오젓과 순무, 밴댕이와 약쑥이 지천입니다.[김낙원/강화 풍물시장 이사장 : "볼거리를 좀 만들어 보려고 버스킹 무대도 만들어 놓고 시장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게끔 그래 보고 있습니다."]오일장은 활기차지만, 정작 강화도 주민들의 삶은 어렵습니다.6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3대 직물도시로 11만 8천 명에 이르렀던 인구는 6만 9천 명대로 줄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황인재/강화읍 관청 7리 이장 : "청소년층이 줄었고 아동들이 줄어서 신입생들도 줄고 경제가 안 좋으니까 소비 위축이 좀 되고 그런 거죠."]그래서 화도와 길상, 양도면 일대에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12월 착공되는 강화-계양 고속도로가 마무리되면 교통 문제도 해소되고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강화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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