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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클래식 강대국인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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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5-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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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클래식 강대국인 독일의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협연자를 만나면 자부심을 느껴요.” 밤베르크 심포니 설민경 부악장. (사진=빈체로) 독일 밤베르크 심포니의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설민경(34)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업을 하는 한국인 연주자를 자주 만나는 건 이제 낯설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밤베르크 심포니는 독일 바이에른 주 밤베르크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남(南)독일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이다. 1946년 2차 세계대전 종료 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독일로 이주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다.설민경은 2018년 9월 입단해 제2바이올린으로 활동했고 2023년 부악장으로 임용됐다. 부악장은 악장을 보좌하면서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악장이 없을 땐 악장 역할도 대신한다.설민경은 “부악장 임용 이후 가장 달라진 것은 책임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15개월 동안 악장과 단원 사이를 편안하게 이어주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연주했다. 부악장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면서 “연습 중에도 악장과 단원들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순발력과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설민경은 오는 6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밤베르크 심포니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지휘는 2016년부터 밤베르크 심포니 상임 지휘자를 맡은 야쿠프 흐루샤가 맡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외국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는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민경은 “한국 연주자의 좋은 실력과는 별개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열린 마음으로 다름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음악을 사랑하고 자신을 믿으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분명히 더 넓은 음악 세계와 새로운 기회들이 열릴 것”이라고 응원했다. 밤베르크 심포니 설민경 부악장. (사진=밤베르크 심포니 홈페이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3:40 [포토타임] 지진피해 입은 극장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9일 경기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지진으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뉴시스 ■ 오후 2:30 [포토타임] 꽃세상으로 변한 임실 옥정호 붕어섬 5월 중순 들어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붕어섬에 봄의 절정을 알리는 작약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은 19일에서 2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사진 임실군 사진 임실군 사진 임실군 ■ 오후 1:30 [포토타임] 올해 만 19세, 성년 되는 날... 거창서 열린 전통 성년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올해 만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 50명이 전통 성년례를 치르고 있다.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 오전 11:45 [포토타임] 대구보건대 27년째 이어진 헌혈...누적인원 2만2000여명 19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 본관에서 열린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찾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2만185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뉴스1 뉴스1 뉴스1 ■ 오전 11:05 [포토타임] 전국체육대회 앞두고 스포츠 체험교실 여는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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