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백일장 대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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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5-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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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3년 7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대 초반 득표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김 전 위원장은 20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21대 대선 결과에 대해 “현재 여론조사 추세에 의하면 거의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며 “득표율 55%까지는 힘들고, 50% 약간 넘는 수준이 아닐까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득표율(51.55%) 수준에 이르지 않겠나 본다”고 덧붙였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선 득표율 예상치를 언급하지 않은 채 “아무리 따라잡아도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고만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관련해선 “10%만 넘으면 성공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쓴소리를 내놨다. 김 전 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본질은 계엄으로 인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을 당했기 때문에 하는 선거라는 것”이라며 “보수·진보가 아니라, 계엄이 옳았는가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심판”이라고 짚었다.특히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들어 있는 ‘기본소득 실천’ 내용에 대한 김 후보의 태도와 관련,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8일 TV 토론회에서 “기본소득은 개념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했던 김 후보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후 김 후보가 당 정강·정책에 들어간 ‘기본소득’ 문구를 대선 전까지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마저 나왔다.이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기본소득 개념을 왜 거기 넣었는지 알아야 하는데, 지금 당장 이재명 후보와 차별화를 한다는 측면에서 정당에 있는 것 자체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본소득 실천은 그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던 2020년 당 정강·정책에 들어간 개념이다. 김 전 위원장은 “앞으로 신산업 발달로 고용이 엄청나게 축소되면 소득이 없으니 ‘수요를 창출할 수 없는 시대’를 전제로 기본소득 개념을 넣은 것인데,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바꿔야겠다’(고 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건설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42.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의 경우 45.7세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20일 발간한 '건설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국인 건설근로자의 입직 당시 평균 연령은 42.5세다. 현재 평균 연령은 47.4세다. 내국인과 비교하면 각각 3.2세, 4.4세가량 더 젊다.동남아 출신 근로자일수록 입직 연령이 낮았다. 캄보디아 출신은 평균 입직 나이가 29.2세로 가장 젊었고 △미얀마(30.7세) △태국(30.9세) △베트남(32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과 인접한 지역인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이나 중국 본토 출신, 한국계 러시아인 등은 40대 전후로 입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는 22만5000여명으로 전체 건설근로자의 약 14.7%를 차지했다. 체류자격과 국적이 확인된 근로자 중에서 조선족이 83.7%로 가장 많았다. 중국(5.9%), 베트남(2.2%), 한국계 러시아인(고려인, 1.7%) 순이었다. 가장 많은 비자 유형은 F-4, 즉 재외동포 비자였다. 전체의 절반 이상인 50.4%를 차지했다. 이 비자는 한때 대한민국 국적이었거나 부모 혹은 조부모 중 한 명이 대한민국 국적이었던 외국국적 동포에게 주어진다. 사실 F-4비자의 경우 단순노무직에 취업할 수 없는데 건설현장에서 다수 일하고 있다는 점은 제도와 현실의 괴리를 보여준다. F-5(영주권) 비자가 22.4%, H-2(방문취업) 비자가 13.1%였다. 이어 F-6(결혼이민, 6.3%), F-2(거주, 3.0%), E-9(비전문취업, 2.7%)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건설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일하는 직종은 보통인부다. 직종으로 구분해보면 △보통인부 23% △형틀목공 21.8% △철근공 11.7% △배관공 6.4% 순이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리포트는 외국인 건설근로자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장 이해를 돕는 기반 자료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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