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보카' 운영사 이팝소프트 김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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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5-05-21 20:43본문
'말해보카' 운영사 이팝소프트 김우준 대표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사람들이 영어 공부할 때, 말해보카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겠다.” 이팝소프트 김우준 대표( 사진)는 21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몰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말해보카'는 그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팝소프트가 만든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월간활성이용자(MAU) 63만 명 정도로,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유료 영어 학습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료 구독자의 '말해보카' 하루 평균 학습 시간은 약 30분으로, 이는 영어 학습 앱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몰입도를 의미한다. '말해보카' 이용자들은 공통적으로 '재미있고 부담없다'는 평가를 내린다. 지루한 영어 학습이 '재미'까지 잡으며 일상 속 학습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 대표는 "평균적으로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본인이 세운 학습 목표량을 달성한 유저는 1만명 이상이다. 내부적으로는 ‘퍼펙트 골드’ 달성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말해보카'의 성과는 기초부터 회화까지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구조, 사용자 반응에 따른 난이도 조절, 망각 곡선을 기반으로 한 자동 복습 설계 등 ‘학습 지속성’을 극대화한 구조가 뒷받침하기 때문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지난 4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말해보카’의 개발을 총괄하는 공동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팝소프트에 합류했다. 2023년 4월부터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재직하며 제품 고도화와 빠른 실행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김 대표는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교육에서는 틀린 정보가 치명적이다. 무엇을 자동화하느냐보다, 어디까지 사람의 손을 남길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말해보카의 대표 기능인 오답노트는 수작업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다. 단순 정답 제시를 넘어서, ‘왜 틀렸는지’에 대한 맥락 설명을 2~3줄로 정제해 제공한다. 원어민과 한국인 통번역가가 단순 해석이 아닌 실제 영어 사용 환경까지 고려해 손수 협업해 작성한다. 이팝소프트는 지'말해보카' 운영사 이팝소프트 김우준 대표 인터뷰 [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사람들이 영어 공부할 때, 말해보카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겠다.” 이팝소프트 김우준 대표( 사진)는 21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몰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말해보카'는 그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팝소프트가 만든 인공지능(AI)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월간활성이용자(MAU) 63만 명 정도로, 지난해 기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유료 영어 학습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료 구독자의 '말해보카' 하루 평균 학습 시간은 약 30분으로, 이는 영어 학습 앱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몰입도를 의미한다. '말해보카' 이용자들은 공통적으로 '재미있고 부담없다'는 평가를 내린다. 지루한 영어 학습이 '재미'까지 잡으며 일상 속 학습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김 대표는 "평균적으로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본인이 세운 학습 목표량을 달성한 유저는 1만명 이상이다. 내부적으로는 ‘퍼펙트 골드’ 달성이라 부르기도 한다"고 전했다. '말해보카'의 성과는 기초부터 회화까지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구조, 사용자 반응에 따른 난이도 조절, 망각 곡선을 기반으로 한 자동 복습 설계 등 ‘학습 지속성’을 극대화한 구조가 뒷받침하기 때문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지난 4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대표는 지난 2019년 ‘말해보카’의 개발을 총괄하는 공동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팝소프트에 합류했다. 2023년 4월부터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재직하며 제품 고도화와 빠른 실행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김 대표는 “AI는 강력한 도구지만, 교육에서는 틀린 정보가 치명적이다. 무엇을 자동화하느냐보다, 어디까지 사람의 손을 남길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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