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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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5-22 20: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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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충청타임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를 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시장 지원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도 부정선거 음모론과 확실하게 선을 긋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확실하게 절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나쁜 놈'만 외쳐선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윤 전 대통령 부부, 극우와의 관계를 단절해야만 승리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무조건 '이재명 나쁜 놈이니까 뽑아달라' 이것으로는 안 통한다"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된 보수정치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 그것이 바로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현재 당내 움직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그는 "홍준표 찾아서 4명이 당의 돈으로 하와이 여행 가고, 한덕수는 어디 갔는지 알 수도 없고, 이준석에게 당을 넘기겠다고 뒤로 야합을 시도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부정 선거 영화 보고, 김건희 여사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며 "이러면서 어떻게 이기겠냐"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부부와 완전히 절연하고 자통당(자유통일당) 세력 등 극우 유튜버 세력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그것이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과의 절연 메시지가 보수 유권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느껴졌던건지 유세 현장에는 '김문수'보다 '한동훈'을 외치는 시민들 목소리가 훨씬 더 컸다.심지어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김문수'를 함께 외쳐보자는 간곡한 주문에도 김문수 대신 '한동훈'만 외치는 웃지 못할 장면도 벌어졌다.한 전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주장대로) 120원이 커피 원가 맞냐? 그러면 저도 커피집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커피집 한다"며 "그런 말 같지 않은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왜 우리가 밀리고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전 대표는 "아직 늦지 않았다. 제대로 결연하게 절연하면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서울 관악구 조원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대비 올해 강수량은 40%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악구는 침수 피해 우려 1458가구를 대상으로 저지대 물막이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설치했다. 또 빗물받이 1625개에QR코드로 식별번호를 부여, 민원접수부터 현장대응까지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돌봄공무원 284명, 주민 448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 반지하가구 대상 ‘돌봄전화SOS’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알리고 대피 안내를 돕는 등 재난 취약계층 소통 체계도 강화한다.관악구는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각 단계별 세부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형공사장 ▲돌출간판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735곳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지역 145곳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마쳤다.중장기 목표로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구적인 방재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선 신림 공영차고지 하부 및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대비단계'에서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501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QR코드를 활용해 주민들이 설치·사용·관리 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에 양수기 2079대와 모래주머니 3만9535개 등 수방자재를 사전에 배치했다. 저지대 및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는 관리 책임자 941명과 전담 관리자 12명을 통해 집중적인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대응단계'에서는 민·관·경 '하천순찰단' 160명을 운영해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서 권역별로 ▲현장기동반과 ▲수방거점 ▲통합 전진기지를 운영한다.'복구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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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충청타임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를 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며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시장 지원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도 부정선거 음모론과 확실하게 선을 긋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확실하게 절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나쁜 놈'만 외쳐선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윤 전 대통령 부부, 극우와의 관계를 단절해야만 승리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가 무조건 '이재명 나쁜 놈이니까 뽑아달라' 이것으로는 안 통한다"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된 보수정치를 바로 세우는 것으로 그것이 바로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현재 당내 움직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그는 "홍준표 찾아서 4명이 당의 돈으로 하와이 여행 가고, 한덕수는 어디 갔는지 알 수도 없고, 이준석에게 당을 넘기겠다고 뒤로 야합을 시도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부정 선거 영화 보고, 김건희 여사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며 "이러면서 어떻게 이기겠냐"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부부와 완전히 절연하고 자통당(자유통일당) 세력 등 극우 유튜버 세력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그것이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과의 절연 메시지가 보수 유권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느껴졌던건지 유세 현장에는 '김문수'보다 '한동훈'을 외치는 시민들 목소리가 훨씬 더 컸다.심지어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김문수'를 함께 외쳐보자는 간곡한 주문에도 김문수 대신 '한동훈'만 외치는 웃지 못할 장면도 벌어졌다.한 전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주장대로) 120원이 커피 원가 맞냐? 그러면 저도 커피집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커피집 한다"며 "그런 말 같지 않은 무능하고 위험한 세력에게 왜 우리가 밀리고 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전 대표는 "아직 늦지 않았다. 제대로 결연하게 절연하면 이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서울 관악구 조원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대비 올해 강수량은 40%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악구는 침수 피해 우려 1458가구를 대상으로 저지대 물막이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설치했다. 또 빗물받이 1625개에QR코드로 식별번호를 부여, 민원접수부터 현장대응까지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돌봄공무원 284명, 주민 448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 반지하가구 대상 ‘돌봄전화SOS’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알리고 대피 안내를 돕는 등 재난 취약계층 소통 체계도 강화한다.관악구는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각 단계별 세부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예방단계'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형공사장 ▲돌출간판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735곳과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지역 145곳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마쳤다.중장기 목표로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구적인 방재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선 신림 공영차고지 하부 및 별빛내린천 통수 단면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대비단계'에서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의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501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QR코드를 활용해 주민들이 설치·사용·관리 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에 양수기 2079대와 모래주머니 3만9535개 등 수방자재를 사전에 배치했다. 저지대 및 침수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는 관리 책임자 941명과 전담 관리자 12명을 통해 집중적인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대응단계'에서는 민·관·경 '하천순찰단' 160명을 운영해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한다.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서 권역별로 ▲현장기동반과 ▲수방거점 ▲통합 전진기지를 운영한다.'복구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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