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세계 속 ‘K-얼 뿌리’ 되새긴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연수,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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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K-얼 뿌리’ 되새긴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연수, 성황리 폐막
입력 2026-07-27 11:04 수정 2026-07-27 11:04
AI 세줄 요약
- 해외동포 자녀 45명, 14개국서 참가
- 서울·DMZ·민속촌 등 역사·전통 체험
- 겨레얼 뿌리 확인, 정체성 확립 강조
사진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제공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정천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8차 해외동포 자녀초청 겨레얼 연수’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 겨레얼살리기 정신문화사업 K-얼 뿌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열렸으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모인
해외동포 자녀 45명이 참가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와 현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21일 서울에서의 입소식을 시작으로 매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첫날에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으로 대한민국의 깊은 역사를 마주했고,
이어 서울식물원과 서울퓨처랩을 찾으며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미래상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DMZ 내 캠프 그리브스와 임진각을 찾아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한국민속촌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한복 쿠키 만들기, 전통 예절 교육,
판소리 배우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K-얼’의 뿌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공주 한옥마을에서 백제 왕실의 복장을 체험한 뒤,
서울로 복귀하여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해외동포 자녀들이 한민족의 깊은 뿌리를 자각하고
자랑스러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6일간의 유대감 깊은 여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겨레얼’이 흘러간 옛 유산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소통하고 미래를 열어갈
강력한 원동력임을 가슴 깊이 깨닫고 돌아왔다.
한재우 사무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동포 자녀들이 우리 겨레의 정신적 원류인 ‘겨레얼’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우리 정신문화인 ‘K-얼’을 심고 전파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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