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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통한 대축제 청년 국악공연 '화통(和統)' 심의 결과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에서 후원한 2025 K-얼 화통한 대축제 청년 국악공연 ‘화통’은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의 청년 국악인이 선발되었다. 실력있는 많은 국악 인재들이 지원하였으며, 뛰어난 기량과 열정으로 미래의 전통문화를 이끌 재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실연영상 제출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들이 접수기간 내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고, 공모 분야인 ‘전통 성악, 기악, 무용’이 아닌 창작곡을 제출한 경우도 확인되었다. 또한 참가자 대부분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성숙한 연주를 선보였으나 음정과 박자의 안정성, 강약 표현, 완성도, 표현력 등에서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씩 보완하며,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청년 국악공연 ‘화통’은 한류의 뿌리인 전통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이 담긴 국악을 중심으로 문화적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쌓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욱 널리 전하고, 빛나는 음악 여정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최종 선정자 (4인)

향후 일정

○ 프로필촬영 : 2025. 9. 11(목)

○ 리허설 및 공연일정 : 2025. 10. 03(금)

○ 세부일정은 선정자 개별 안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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